두부조림
애기때부터 제일 좋아하는 반찬 하나를 꼽으라면 두부였다.
두부 조림은 참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데, 요건 약간 정성스런 맛의 레시피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한모 해놓으면 한-두끼면 다 먹어버린다..
재료
메인
- 두부 - 1모
야채
- 표고버섯 - 2개
- 양파 - 1/4개
- 홍고추 - 1개
- 청양고추 - 2개
- 대파 - 반개
양념
- 고추가루 2
- 다진마늘 1
- 진간장 2
- 참치액 2 (또는 까나리)
- 올리고당 1
- 맛술 2
- 물 3
기타
- 들기름 2
- 후추 약간 (밑간)
- 통깨
조리하기
- 키친타올로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후추를 솔솔 뿌려둔다
- 양파를 잘게 다진다.
- 대파도 적당히 얇은 크기로 자른다
- 표고는 뿌리 끝 부분만 제거하고, 밑동과 함께 잘게 다진다
- 홍고추,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다
- 양념을 모두 섞는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낸다.
- 두부를 빼고, 팬에 들기름을 2스푼 넣고 대파를 제외한 야채를 모두 볶는다
- 색이 살짝 올라오면 양념을 모두 넣어 볶는다
- 양념이 적당히 자작해지면, 두부를 넣어 약불로 양념을 얹어가며 살짝 조린다.
- 대파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도 되지만, 따듯할때 밥과 함께 먹는게 제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