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한다는건 무얼까?

    일을 잘 한다는건 무얼까?
    Jane Developer
    Woosol Kim
    Full-stack Developer
    Ilsan, Goyang
    5 min read
    2024. 10. 29

    일을 잘 한다는 건 과연 무엇일까?

    흔히 "일을 잘 한다"라고 말할 때, 높은 성과를 내거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떠올린다.

    헌데 나는 요즘 생각이 좀 바뀌었다.

    급변하는 시대에 (노후 대책이 더욱이 어려워지는)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선 전문 지식과 성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장단을 인식하고 통제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기반하고 있어야 변화에 우아하게 (최소한 대공황을 맞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느 분야던, 어떠한 상황이던, 근본적으로 나의 태도에 기반이 될 수 있는 마인드셋을 정리해본다


    성과의 영역

    1. 생산적인 사람이란 단순히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단순히 많은 일을 하는것이 아닌, 중요한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효율적으로 시간내에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생산적인 사람이다.

    2. 문제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다.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 기존의 틀을 깬다고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서는 안된다.

    3. 어떤 부분은 강박적이여아 한다.

    이런것까지 신경써? 정말 힘들게 하시네.. 이거 누가 본다고...

    내가 본 모든 고성과자, 장인, 부자들의 공통점이다. 어떠한 영역에서 꼼꼼하게 챙기는 태도는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

    다만 그 강박과 내 삶을 분리할 줄도 알아야 한다.

    4. 지식은 언제나 넓게 쌓는다.

    전문성을 갖고 싶은 분야에 대한 지식은 언제나 넓고 풍부하게 가진다.

    얕고 좁게 쌓은 지식은 되려 나를 위험하게 할 수 있다.

    5. 정기적으로 나를 판단한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의 장단점을 충분히 고찰한다.

    장점은 충분히 어필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움을 청한다.

    6. 새로운 도전에 겁먹지 않는다.

    실패는 당연한 일이고,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개선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7.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남과의 약속은 성실하게 지킨다. 지킬 수 없다면 약속하지 않는다.

    남들에게 전해진 나의 책임감과 신뢰도는 더 큰 기회를 낳고 더 큰 성과를 낳는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한다거나 화가 나는 상황을 나의 감정과 분리한다

    는 지킬 수 없는 약속같아 썼다가 지웠다.. 좀 더 살고 이런 마인드를 가질 자신이 있으면 그때 다시 적어야지..

    woosol

    Written by Woosol Kim

    똑똑하게 일하는게 꿈